호텔에서 뭐먹지뭐먹지
구글지도를 뒤적뒤적하다가 발견한
리얼 현지 맛집!@!
음식들도 전부 맛있고 가격도 정말 저렴해서
코타키나발루에 있으면서 세번이나 갔다
뷔페식으로 먹고싶은
음식을 담아서 먹어도 되고
카운터에서 주문해서 먹기도 한다
뷔페식으로 담아 먹는 음식/
주문해서 먹는 음식이
나뉘어져있다
1. 첫번째 방문
(미고랭/락싸/카야토스트/프렌치토스트/당근주스)
첫날 주문한 메뉴다
뷔페식에서 짜파게티처럼 생긴게 국수가
맛있어보여서 주문했는데
알고보니 미고랭이었다
저 국수 진짜 맛있었다,,
여기서 미고랭의 맛을 알게됐다 ㅜ
이외에도 락싸?랑 카야토스트랑
당근주스를 주문했다
락싸는 특유의 현지 향이 나서
입맛에 100프로 맞지는 않았다
그래도 맛있긴 했다!
당근 주스는,,,, 내 취향은 아니었다ㅜ
진짜 쫀맛은 카야토스트였다
카야토스트 최고 정말 맛있었다
여기 카야토스트는 진짜 백개 정도
포장해서 가져가고 싶었다
이렇게 다 먹어도
6천원 정도 밖에 안나왔다
감동감동
다먹고 카야토스트가 너무 맛있었어서
토스트를 하나 더 시켜먹었다
프렌치 토스트인가 그랬는데
이건 그냥 집에서 계란에 식빵 담궜다가
구워먹는 그 맛이었다
카야 토스트 최고!!!!!!
2. 두번째 방문
(나시르막/미고랭/딤섬/카야토스트)
여기서 먹은 카야토스트와
미고랭을 잊지 못해서
이틀정도 후에 다시 찾아갔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먹은
미고랭?인데 면발만 다른거랑
나시르막?이라고 말레이시아 현지 음식,
딤섬과 카야 토스트를 주문했다
면발 다른 미고랭은 부르는 이름이 따로 있는 것 같은데
뭔지 모르겠다,,, 근데 그래도 맛은 똑같았다
쫀맛!!!
나시르막은 잎 안에
코코넛칩?이랑 밥이랑 반찬을
넣어서 먹는 것 같은데
신기하기도 하고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다
나시르막 잎을 연 모습
소스는 고추장?맛이 나서 짭짤하고
밥에 반찬 먹는 느낌이라 맛있었다
딤섬도 진짜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카야 토스트!!!
언제 먹어도 맛있다
이렇게 해서 총 4000원도 안되게 나왔다,,,,,
말레이시아 물가가 싸긴 하지만
관광지 주변에서 먹으면
이정도는 아닌데 역시 현지가 싼 것 같다
그래서 미고랭의 또 다른 면발 버전 국수랑
(얘도 미고랭이랑 면발만 다르고 맛은 똑같음)
딤섬 하나를 주문해서 추가로 먹고
카야토스트도 두개 포장해갔다
추가로 주문한 금액은
우리 돈으로 3500원 안되게 나왔다
물가 최고
3. 세번째 방문
(치킨밥세트/카야토스트)
메리어트 호텔에서 지내던 때에
선데이마켓이 열려 가야스트리트에 갔었다
선데이마켓을 구경하다가
마켓 끝쪽에 우연히
Fook Yuen을 발견했다!!!!!
알고보니 선데이마켓이 열리는 곳이
머큐어 호텔 근처였던 것,,,
보고 너무 반가워서 슝 들어갔다
메뉴에서 맛있어 보이던
치킨밥세트랑
항상 맛있게 먹던
가야토스트를 주문했다
카야토스트는 말할 것도 없고
치킨밥세트도 적당히 맛있었다
치킨에 밥에 국물에 한국 음식
비슷한 느낌도 들었다 !!
이렇게 두개 해서 4000원도 안 나왔다😀
가성비 최고 맛집 Fook Yuen 가서
또 미고랭이랑 카야토스트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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